방탄소년단 지민, 시스루 셔츠에 전세계 팬들 열광! (이예림)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26일 그래미 시상식에서 릴 나스 X와 함께 공연한 후, 7명의 멤버들은 iHeartRadio와 라이브에서​ 곧 발매될 앨범인 Map of the Soul: 7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멤버들의 외모에 대해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방탄소년단 팬 아미(ARMY)는 당시 지민이 블레이저 밑에 시스루 상의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온라인상에는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의상부터 그래미 퍼포먼스 무대까지 앞머리가 긴 헤어를 넘긴 채 선글라스에 재킷을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강조한 지민의 스타일링은 타임즈, 엘리트 데일리 등 미국 유수 매체들이 집중적으로 다룰 만큼 센세이션적인 큰 주목을 받았다.

지민은 2019 미국 남성잡지 GQ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된 바 있고, 세계 패션업계가 선정하는 BoF500 'Class of 2019'에 오르며 패션 스타일을 이끄는 세계적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팝 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가수가 됐다.

빌보드는 3일(현지 시각) BTS가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164번째 1위에 오르며 비버가 2011년 3월부터 지켜온 최장(163주)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BTS는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에 처음 오른 후 통산 173주간 차트를 지켰고 이 중 9주를 제외하고는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