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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빌게이츠와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연결? 왜? (성우) 빌 게이츠, 바이러스 위험성 경고ㆍ질병 예방에 수조원 기부 문 대통령-빌 게이츠 25분간 전화통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게이츠와 4/10일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통화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유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내용은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25분간 빌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의하면, 빌 게이츠 대표는 ‘대통령을 직접 만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코로나19 신약, 곧 개발된다! (임재혁) 13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에 올라온 코로나19 치료제 약물 임상시험은 53건이다. 이들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미국 길리어드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렘데시비르다. 강령우 선임연구원은 “미국, 중국, 한국 등에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6건 진행하고 있는데 4월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신약 중에는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라고 전했다. 중국에서 이뤄지는 2건의 렘데시비르 임상 3상 종료 시점은 다음달 3일과 10일로 아직은 한달정도 남은 상태 이다. 한국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도 5월 1일에서야 끝난다. 임상 결과만 좋다면 5월께 신약이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효과만.. 더보기
문대통령 "中 입국금지, 실효성 없어..정치 쟁점화 바람직하지 못 해" (임재혁) 문 대통령은 황 대표가 중국발 전면 입국 금지를 요구하자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선 전면 입국금지를 진행하고 있고 후베이성 외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지난 2월4일 이후 특별입국절차를 만들어 특별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중국인 입국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국인 입국자 자체가 크게 줄어 하루 2만명씩 들어왔으나 지금은 1000명대로 급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실효성이 있거나 시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우리가 오히려 다른 나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입국 금지할 수 있는 빌미를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고 전희경 미래통합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 더보기
2월 27일 코로나19 하루만에 확진자 505명 추가..1천766명 확진 하루 최고치 (임재혁) 국내 확진자는 총 1천76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고 오전에는 전날보다 334명이 늘어 이날 하루 신규환자가 총 505명 추가됐습니다. 오후 신규 확진자 171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139명(대구 115명·경북 24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환자는 경기 7명, 경남 7명, 서울 1명, 충남 5명, 울산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북 1명 등입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1천477명(대구 1천132명·경북 345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외 지역 확진자는 경기 62명, 부산 61명, 서울 56명, 경남 43명, 인천 3명, 광주 9명, 대전 9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강원 .. 더보기
국가에서 공급한다던 마스크 350만장은 어디에…"수급불안 송구" (임재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응해 이르면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을 통해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마스크를 구하러 우체국·농협·약국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 안 팔아요"라는 응답에 발을 돌려야 했다. 정부가 약속한 마스크 공급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전국 145개 마스크 생산업체와 우체국, 농협 간 공급계약을 맺은 후 유통과정 등 최소한의 물량확보 시간이 필요한데, 정부가 과욕을 부렸다는 지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물량확보에 최소 1∼2일 이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스크 1매당 판매가격은 유통마진 없이 원가에 .. 더보기
[속보] 광역단위 최후의 보루 울산도 뚫렸다…첫 확진자 발생 (임재혁) 광역단위 최후의 보루였던 울산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7세 초등학교 교사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0일 아버지가 근무하는 울산시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내과에서 인후통과 기침 증세로 진료를 받고 거주지인 대구로 귀가해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광역시는 현재 이 여성이 다녀간 아버지의 내과병원을 폐쇄했고, 부모와 여동생,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요원 4명에 대하여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권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 여성이 울산역에서 중구보건소, 집까지 오가면서 타고 다닌 5002번 버스, 택시 2대를 역학조사 하고 있습니다. 이동경로로는 해운대-부산역 등 방문 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할 우려가 .. 더보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갤럭시 Z 플립 생산 영향까지.. (임재혁)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갤럭시 Z 플립 생산 중단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전하였다. 확진자는 스마트폰 생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 코로나19 비상대응 테스크포스(TF)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오는 24일까지 구미사업장을 폐쇄하고 전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 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테스크포스(TF)는 공지사항을 통해 “토요일, 일요일 개인 외출은 물론 여러 명이 모이는 다중시설 이용 및 참석을 삼가고 개인 감염 예방을 위해 월요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