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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정국 중국 팬클럽, 우한 폐렴 사태에 선행 ‘기부금+물품 전달’ (이예림)


방탄소년단 정국 팬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지난 1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한 중국 우한 지역에 비상 기금 모금 행사로 마련한 52,000위안 (한화 약877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필요한 병원에 전문 의료 용품도 전달했다.

중국 우한이 진원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1천 97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